세무사
프리랜서·1인 사장님을 위한
실전 세무 가이드를 정리합니다. 상속/증여/양도 가이드북 전자책을 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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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동 세무사의 절세노트
원천징수 신고 실무 완전정리 ― 세율구조·납부기한·지급명세서 제출까지 본문
직원에게 급여를 지급하거나 프리랜서에게 용역비를 지급하는 순간, 사업자는 매달 반복되는 ‘원천징수’ 절차를 수행하게 됩니다.
실제로 많은 사업자가 “세금은 떼고 준다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과정을 거치는지”에 대해 정확히 파악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래에서는 원천징수의 개념, 세율 구조, 신고 절차, 그리고 사업자가 실무에서 반드시 확인해야 하는 제출기한을 객관적으로 정리했습니다.





1️⃣ 원천징수의 개념 ― ‘소득 지급 시 미리 납부하는 세금’
원천징수는 소득을 지급할 때 사업자가 그 소득에서 일정 세금을 미리 떼어 국가에 납부하는 제도입니다.
세금을 부담하는 주체는 근로자·프리랜서·강사 등 소득자지만, 신고와 납부는 원천징수의무자(사업자)가 책임집니다.
원천징수 의무는 법인·개인사업자 모두에게 발생하며, 특정 상황에서는 비사업자에게도 의무가 발생합니다.
예를 들어, 외국인에게 용역비를 지급하는 경우처럼 특정 지급은 비사업자라도 원천징수를 해야 합니다.
원천징수 대상 소득은 다음과 같이 폭넓게 규정됩니다.
- 근로소득(직원 급여)
- 사업소득(프리랜서·인적용역)
- 기타소득(강연료·원고료 등)
- 이자·배당소득
- 퇴직소득
- 연금소득
즉, 급여 외에도 강사료, 외주비, 원고료, 경품·사례금까지 폭넓게 원천징수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점이 핵심입니다.
2️⃣ 소득유형별 원천징수 세율 구조
원천징수세액은 소득의 성격에 따라 다르게 계산됩니다.
대표적인 세율 구조는 다음과 같습니다.
- 근로소득: 간이세액표 기준(월급·가족 수 반영)
- 사업소득(프리랜서): 지급액의 3.3%(소득세 3% + 지방세 0.3%)
- 기타소득: 22%(소득세 20% + 지방세 2%)
- 이자·배당소득: 15.4%
- 퇴직소득: 근속기간과 퇴직급여 규모에 따른 별도 세율 구조 적용
예를 들어 100만 원 지급 시, 지급대상에 따라 세금이 다음처럼 달라집니다.
- 직원 급여 → 간이세액표 기준
- 프리랜서 → 3.3% 원천징수
- 강연료(기타소득) → 22% 원천징수
이 구분이 잘못되면 소득세 오류 및 가산세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지급 전 소득유형을 정확히 분류하는 것이 실무 핵심입니다.
3️⃣ 근로소득 원천징수 구조
근로자 급여의 원천징수는 간이세액표를 기준으로 계산됩니다.
기본 구조는 다음과 같습니다.
비과세 소득의 대표 예시는
- 식대 20만 원 한도
- 자가운전보조금 20만 원 한도
등이 있으며, 비과세 항목을 누락하면 세금이 과다 산출될 수 있습니다.
근로소득 원천징수의 처리 흐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매월 급여에서 소득세·지방소득세 공제
- 다음 달 10일까지 국세·지방세 동시에 납부
- 연말에 1년 치를 정산하는 연말정산으로 최종세액 확정
즉, 근로소득자는 매월 납부하는 세액이 ‘확정세금’이 아니라, 연말정산에서 다시 정산되는 구조입니다.
4️⃣ 원천징수의 전체 절차(개요)
원천징수는 단순히 세금을 공제하는 단계로 끝나지 않습니다.
실무적으로는 다음 3단계를 모두 이행해야 합니다.
① 소득 지급 시 세액 공제
소득 지급 단계에서 소득유형에 따라 세액을 즉시 공제합니다.
이때 공제된 세금은 사업자 계정에서 분리해두는 편이 좋습니다.
기한 내 납부하지 않으면 지연가산세가 발생합니다.
② 다음달 10일까지 신고·납부
- 국세: 홈택스에서 납부
- 지방세: 위택스 또는 이택스에서 납부
10일이 휴일이면 다음 영업일까지 자동 연장됩니다.
③ 지급명세서 제출(연 1회 제출)
지급명세서는 지급연도 전체 소득을 정리해 다음 해에 제출하는 연간 신고입니다.
소득 유형별 제출 기한은 다음과 같습니다.
- 근로·퇴직소득 지급명세서 → 다음 해 3월 10일
- 사업·기타소득 지급명세서 → 다음 해 2월 말
지급명세서는 원천세 납부와 별개의 의무이므로 세액 납부가 정확해도 제출 누락 시 지급금액 × 1% 가산세가 부과됩니다.
④ 간이지급명세서 제출(월·반기 단위 제출)
간이지급명세서는 국세청이 소득을 조기에 파악하기 위한 ‘수시 제출’제도입니다.
연 1회 제출하는 지급명세서와 달리 제출주기가 훨씬 촘촘합니다.
- 사업소득(프리랜서) → 지급월의 다음 달 말일까지
- 일용근로소득 → 지급월의 다음 달 말일까지
- 상용근로자(반기제출) →
- 1~6월분: 7월 말일까지
- 7~12월분: 다음 해 1월 말일까지
간이지급명세서 미제출 가산세는
- 지급금액 × 0.25% (3개월 내 제출 시 50% 감면)
즉, 간이지급명세서는 월·반기 제출 / 지급명세서는 연 1회 제출이라는 점이 핵심 차이입니다.
🔍 요약 비교표
| 구분 | 제출 목적 | 대상 소득 | 제출주기 | 제출기한 | 가산세 |
| 지급명세서 | 연간 소득자료 제출 | 근로·퇴직·사업·기타 | 연 1회 | 사업·기타: 2월 말 / 근로·퇴직: 3월 10일 | 지급금액 × 1% |
| 간이지급명세서 | 소득정보 조기 파악 | 사업·일용·저소득 상용 | 매월 또는 반기 | 다음 달 말 / 1·7월 말 | 지급금액 × 0.25% |
5️⃣ 홈택스 원천세 신고 절차
홈택스 신고는 다음 절차로 진행됩니다.
- 로그인
- 신고/납부 메뉴 → 원천세 선택
- ‘원천징수이행상황신고서’ 작성
- 소득구분·지급금액·원천세액 입력
- 전자서명 후 제출
- 자동 생성된 납부서로 납부 처리
신고가 정상 접수되면 “접수증”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접수되지 않으면 신고 누락으로 처리되기 때문에 접수 완료 여부 확인은 필수입니다.
6️⃣ 원천징수 지연 시 가산세 규정
원천징수 지연은 즉시 가산세로 이어집니다.
✔ 납부불성실가산세
- 기본 3%
- 매일 0.022%(연 9% 수준)
금액 자체가 작아도 여러 건이 누락되면 가산세는 빠르게 증가합니다.
실무에서 가장 쉽게 발생하는 가산세 유형이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7️⃣ 원천징수자와 근로자의 차이
원천징수의무자(사업자)는
- 세액 계산
- 신고
- 납부
- 지급명세서 제출
모두를 책임져야 합니다.
근로자는 원천징수된 금액을 급여명세서로 확인하고, 연말정산을 통해 최종세액을 재확인하는 구조입니다.
즉, 사업자의 신고 오류는 근로자의 환급·추가납부에 직접 영향을 미칩니다.
그만큼 원천징수는 사업주와 근로자 간 신뢰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8️⃣ 실무 점검 체크리스트
- 소득유형 구분(근로/사업/기타/일용)
- 비과세 항목 누락 여부
- 지급월 다음 달 10일까지 신고·납부
- 지방소득세 별도 납부
- 지급명세서 제출기한(月별/반기별/연별)
- 신고완료 여부(접수증 확인)
단순한 반복업무처럼 보이지만, 기한을 놓치면 가산세 규모가 커지기 때문에 일정 관리가 핵심입니다.
🔚 원천징수는 매달 반복되는 ‘세무 관리의 기본 구조’
원천징수는 단순한 세금 공제가 아니라 매월 사업자의 세무이행을 확인하는 핵심 절차입니다.
- 급여 지급 시 원천세 공제
- 다음 달 10일까지 원천세·지방세 신고
- 소득유형별 지급명세서 제출
이 세 가지를 꾸준히 이행하면 원천징수 업무는 완성됩니다.
처음에는 복잡해 보이지만, 일정 관리만 정착되면 자동화가 가능한 업무입니다.
원천징수를 정확하게 처리하는 것은 가산세 회피뿐 아니라 직원과의 신뢰 유지에도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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